작성일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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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웍스(Daliworks, 대표 이순호)는 오는 10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2016)'에 참가해 IoT 클라우드 플랫폼 '씽플러스(Thing+)'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선보인다.
사물인터넷(IoT)에서 플랫폼은 길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디바이스에 제어 신호를 보내는 전 과정이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이들에게 IoT 플랫폼은 매우 중요하며 이들은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정적이며 확장성이 좋은 플랫폼을 원한다.
달리웍스의 '씽플러스'는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진 플랫폼이다. 데이터 수집, 클라우드 저장, 데이터 분석 등 일련의 과정이 모두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는 씽플러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기기를 손쉽게 씽플러스 클라우드에 연결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데이터 전송과 원격 기기 관리 등 IoT 서비스 구축에 기본이 되는 하드웨어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저장은 씽플러스 클라우드에서, 대용량 데이터가 안전하게 고속으로 처리된다. 무엇보다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등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글로벌 적용이 가능하다.
씽플러스 포탈 시스템을 활용하면 PC, 태블릿, 스마트폰 환경에서 IoT 기기를 등록, 관리하고 감지(sensing)된 데이터의 그래프와 통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개발자들이 자신들만의 안드로이드, iOS 및 웹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REST APIs와 함께 IoT 서비스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씽플러스는 냉동/냉장 창고 모니터링, 버섯 재배농가 모니터링, 백신냉장고 온도 모니터링, 무선 통신 기지국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점차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병원 등으로 서비스 적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었던 만큼 씽플러스는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와 스페인에 진출했고 브라질, 미국, 유럽, 인도네시아, 인도 등 25여 개국의 사용자들이 씽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에서 달리웍스 씽플러스는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씽플러스는 2015, 2016 Postscapes IoT Award에서 최고의 IoT 클라우드 플랫폼 및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 Dell IoT Contest에서 은상을 받아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씽플러스의 활용 솔루션과 체험은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및 콘퍼런스(IoT Korea Exhibition & International Conference 2016, 이하 IoT Korea 2016)'는 IoT 제품과 서비스가 실생활 및 산업에 어떻게 도입돼 활용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IoT 응용서비스와 융합제품, IoT 보안,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IoT 플랫폼, IoT디바이스의 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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