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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다가온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모션그래픽]

작성일 : 2014.12.19

조회수 : 53017

2013년부터 애플, 소니, 삼성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스마트워치, 스마트 안경 등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웨어러블 기기 영역으로 확장해가는 추세다. IT업체들의 이 같은 움직임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는 우리 일상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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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착용하는 전자기기’로서 신체에 부착하여 컴퓨팅 행위를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까지 포함해서다. 단순히 전자기기를 몸에 착용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실시간으로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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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측은 “2013년은 웨어러블 시장이 커다란 진전을 보인 한 해였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78.4%씩 출하량이 늘어 2018년에는 출하량 규모가 1억대를 넘을 전망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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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프라이버시 문제, 보안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전문가들은 향후 ‘사람 +사물+공간’ 및 가상세계까지 통합할 수 있는 개념까지 진화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 더욱 자세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내용은 22일 발행되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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