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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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엠(대표 정동한, www.mobiem.com)은 오는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4)'에 참가해 NFC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마케팅 실행을 위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최근 구축해 오픈한 ONNFC몰(www.onnfc.com)을 통해 NFC 산업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NFC 콘텐츠 및 정보를 제공하고, NFC 활용 커뮤니케이션 사례 소개, 제조사들의 NFC 관련 상품 판매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컨설팅 서비스에 들어갔다.
ONNFC몰은 ON과 NFC의 합성어로 사람과 하나 되는 NFC몰, 세상을 밝히는 NFC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모비엠의 NFC 브랜드 플랫폼으로 NFC 커뮤니케이션 포털을 지향한다. 이 몰에는 "NFC가 궁금하면 ONNFC 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NFC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와 콘텐츠가 소개되고 있다.
특히 마케팅 툴로써 NFC를 활용하고 싶은 기업 혹은 개인을 위해 접목 방법과 성공 사례 등을 제안하고, NFC 태그 제작 및 구동 앱 제공, 연계 홍보 방안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이 가능해 최근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모비엠은 최근 키노가 진행한 국내 아이돌 가수, 베트남 가수의 NFC 스마트 뮤직 카드 출시 및 제주 테마 박물관의 NFC 전시도록(圖錄) 제작에 기술을 지원, 성공리에 마쳐 음반 시장과 전시업계 등에서 그 기술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모비엠 정동한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NFC를 활용해 무엇인가를 해 보고 싶어 하는데, 기술과 제작, 커뮤니케이션 등이 따로따로 이뤄지고 있어 시너지를 내기 힘든 상황"이라며, "NFC 관련 종합 컨설팅이 가능한 포털사이트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껴 ONNFC 몰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사이트 구축 동기를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NFC가 스마트 기기와 결합되면서 다양한 응용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있고 NFC와 타 인터페이스 및 각종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 상호 연계돼 무궁무진한 NFC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언급하며 "ONNFC 사이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NFC 관련 인사이트(insight)를 얻어가 회사, 상품 홍보나 캠페인 전개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FC는 최대 10cm 이내의 근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무선 태그(RFID)의 일종으로 통신거리가 짧아 보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 차세대 근거리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비접촉식 통신 기술이다. 데이터 읽기와 쓰기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RFID 사용을 위해 필요했던 동글이 필요 없으며 블루투스와 통신 기술은 비슷하지만 블루투스처럼 기기 간 설정을 하지 않아도 돼 향후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개발이 기대되는 통신 기술이다.
모비엠(MOBIEM, Mobile Entertainment & Marketing)은 2006년 설립돼 대기업에서부터 소상공인까지 총 600여개의 기업 및 단체에 비즈링 등 다양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비즈링 서비스와 비즈링 스마트허브(특허 제10-1324562호), 모바일 및 컴퓨터프로그래밍 등 혁신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마인드로 독창적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사물 인터넷 전시회는 IoT, RFID, M2M 관련 제품 기기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IT융합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사물인터넷 국제 컨퍼런스를 비롯해 신제품 및 솔루션 설명회, 기술이전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