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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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섭 대표, “글로벌 IT 융합 솔루션기업으로 성장할 것”
[산업일보]
전 세계가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를 맞이하는 여러 분야 중 IoT는 다양한 형태로의 활용이 가능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1994년 설립된 MDS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의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IoT 기술들을 개발해 왔으며 이를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운송, 스마트빌딩, 스마트 홈, 스마트 농장 등의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자사의 IoT 기술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MDS테크놀로지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7)’에 참가해 NeoFalcon410과 NeoIDM을 선보인다.
NeoFalcon
MDS테크놀로지 관계자는 “NeoFalcon410은 IoT 레퍼런스 플랫폼으로 SOM(System on Moudule) 형태로 구성돼 있다”며 “IoT 게이트웨이 혹은 Edge 디바이스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Qualcomm의 APQ8016을 기반으로 제작돼 고성능·저전력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코를 없애고, 소음을 최소화하는 등의 음성인식 전처리 솔루션을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뛰어난 음성 인식률을 제공할 수 있으며 자사에서 자체 개발한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인 NeoIDM으로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분석·제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NeoIDM은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으로 국제 표준인 LwM2M을 기반으로 이기종, 저사양의 센서 등에 적용이 용이하도록 설계돼 있어 다양한 IoT 시나리오에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NeoIDM
아울러 “기존 산업시스템과 통합해 센서 기술,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클라우드 및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IoT 서비스 구축을 위한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지능화된 End To End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MDS테크놀로지 장명섭 대표는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쉽, 싱가포르,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 설립한 지사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장에서 항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자세로 글로벌 IT 융합 솔루션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최시영 기자 magmacsy@kidd.co.kr
(출처 : http://www.kidd.co.kr/news/194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