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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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대표, “한국의 대표적인 측위회사로 성장할 것”
[산업일보]
규모가 큰 공간에서 움직이는 사람이나 사물이 실시간으로 어디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위치추적시스템이 필요하다. 특히 사람과 기계가 함께 일하는 공장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더 크게 요구된다.
2011년 설립된 (주)지오플랜코리아(이하 지오플랜코리아)는 위치기반 기술에 대한 자사의 노하우를 활용해 한국을 대표하는 RTLS(Real-Time Location System)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지오플랜코리아는 RTLS 컨설팅, 스마트팩토리 플랫폼과 IoT 개발 사업 등을 진행 하고 있다.
지오플랜코리아는 자사의 기술로 2015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실시간 차량위치 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 화성공장의 IoT 네트워크 병행테스트를 진행했다.
자사의 이러한 기술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7)’에 참가하는 지오플랜코리아는 UWB/BLE 기반 실시간 위치 관리 솔루션과 초저전력 IoT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지오플랜코리아 관계자는 “UWB/BLE 기반 실시간 위치 관리 솔루션은 초광대역 통신기반 실내위치 트래킹 솔루션”이라며 “실내 정밀위치를 이용해 스마트팩토리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초저전력 IoT 모니터링 솔루션의 경우 초저전력 Industry IoT 통신을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솔루션”이라며 “현장 센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바이스”라고 설명했다.
김지성 지오플랜코리아 대표는 “당사는 최상의 가치창출과 고객만족 경영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측위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IoT 기반 RTLS 사업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해당 부분의 S/W 및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RTLS와 IoT 전문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시영 기자 magmacsy@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