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스패로우`로 중국 IoT 보안 시장 진출 본격화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중국 선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6 선전 IoT 전시회`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보안을 위한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스패로우`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중국 선전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20일까지 개최된 `2016 선전 IoT 전시회`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보안을 위한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스패로우`를 선보였다.(사진:파수닷컴)
파수닷컴은 중국 선전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20일까지 개최된 `2016 선전 IoT 전시회`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보안을 위한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스패로우`를 선보였다.(사진:파수닷컴)

스패로우는 높은 검출력과 낮은 오탐율을 기반으로 시큐어코딩과 품질을 만족하는 정적 분석 진단도구다. 소프트웨어 개발 완료 전에 프로그램 소스코드에 존재하는 보안약점과 소스코드 표준, 실행오류를 검출한다. 개발자가 검출된 분석 결과를 손쉽게 수정하는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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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국내 시큐어코딩 시장 레퍼런스 확대와 함께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전시회에서도 IoT 기기에 임베디드된 소프트웨어와 IoT 기기 연계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성 확보 방안으로 스패로우를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장일수 파수닷컴 상무는 “지난해 오타겟과 파트너쉽 체결 이후 스패로우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게 평가한 중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파트너쉽 문의가 들어온다”며 “적극적인 중국 시장 진출 노력으로 빠른 시일 내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