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테라데이타, IP 기반 IoT 애널리틱스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최승철)는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변환시켜주는 4개의 소프트웨어(SW) 및 서비스 솔루션인 ‘테라데이타 AoTAs(Analytics of Things Accelerators)’를 1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AoTAs는 기술 불가지론적 (technology-agnostic) 지적재산권(IP)과 전문 서비스, 응용 접근법이 결합돼 있다. 이는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 액셀러레이터’, ‘제조 성능 최적화 액셀러레이터’, ‘센서 데이터 퀄리피케이션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추가로 ‘비주얼 어노멀리 프로스펙터(Visual Anomaly Prospector)’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CBM 액셀러레이터는 지속적으로 자산 데이터를 모니터링, 분석해 가용성 및 안전성 향상, 비용 절감이 가능하게 하며, 제조 성능 최적화 액셀러레이터는 장비 성능 및 가용성에 대한 복잡한 운영 문제를 파악해 신속히 수정할 수 있다.

또한 센서 데이터 퀄리피케이션 액셀러레이터는 이례적 패턴을 기준으로 센서 읽기의 최적 빈도에 따라 추천을 자동화하며, 비주얼 어노멀리 프로스펙터 액셀러레이터는 대용량 MTS(multidimensional time series) 데이터 마이닝을 지원하고, 최종 사용자가 중요 이벤트 전에 자주 발생하는 이례적 패턴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라데이타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올리버 레츠버그 부사장은 “제조 및 공공 설비 산업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테라데이타 컨설팅 서비스가 1990년대말부터 고객들의 센서 데이터 분석 실행을 지원해왔다는 것을 많은 기업들이 알지 못한다”며 “테라데이타 AoTAs는 자동차, 장비, 오일 및 가스 시스템, 소비재 분야의 최고 기업들이 1억 달러 규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체 장비의 효율성을 85% 높여준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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