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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와이파이 각방온도조절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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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9 16:49:27   폰트크기 변경      
   
와이파이 각방온도조절시스템       

린나이코리아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와이파이 각방온도조절시스템(모델명:RICH-W Se·사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각방온도조절시스템은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각 방의 적합한 실내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정 내 각 공간별로 난방의 전원, 실내 온도 설정 등의 기능을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 보일러 제조사에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난방 사용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에게 난방상태를 알려주는 점도 특징이다. 외출ㆍ귀가 미리 알림 기능은 집과 사용자의 거리를 기반으로 외출, 귀가 시 보일러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난방상태를 보고 미리 귀가시간에 맞춰 보일러를 미리 가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일러 에러 발생 시 에러 메시지 및 조치 사항 알림, 혹한기 동파주의 알림 기능과 24시간 예약타이머를 개별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 예약기능이 탑재됐다.

또 한 대의 보일러를 최대 10명이 동시에 실시간으로 제어 가능하며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최대 3대 보일러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 제품보다 LCD 화면을 40% 확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조그다이얼을 채택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였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사물인터넷 보일러의 기준이 되고 있는 린나이 와이파이 보일러의 원격제어 기술력을 각방온도조절시스템에 접목해 출시하게 됐다”며 “린나이 와이파이 각방온도조절시스템을 통해 일반 가정과 상업용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민지기자 j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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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지 기자
jmj@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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