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전망 서비스 강화하는 'ADT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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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망 서비스 강화하는 'ADT캡스'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9.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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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CT 기반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소외 계층 안전 지킨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안전과 안심의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New ICT를 활용해 생활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라이프 케어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 라이프 케어 플랫폼 사업자를 지향하는 ADT캡스는 그간 쌓아온 물리 보안과 정보 보안 인프라를 기반으로 주거 환경, 주차, 의료, 실버 케어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일상의 안전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ADT캡스는 혁신적인 보안 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의 삶을 개선하고 일상의 안전을 책임지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사업자로의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New ICT를 기반으로 보안 역량을 고도화시켜,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서비스부터 산업 현장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집 안전을 책임지는 ‘캡스홈’

ADT캡스는 현관문 앞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 도어가드’와 실내 보안에 특화된 홈 CCTV 서비스 ‘캡스홈 이너가드’를 선보이고 있다.

낯선 사람의 침입 위협을 예방하고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캡스홈 도어가드는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은 물론, 생활 속 편리함도 제공한다. 캡스홈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낯선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AI 기반의 가족 입퇴실 확인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함께 제공한 SOS 호출 버튼을 누르면 ADT캡스 차량과 대원이 즉시 출동하며, 도난·파손·화재·택배 분실 피해 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현관 앞 택배물 도난 및 분실에 따른 손해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해 최근 증가하는 각종 택배 사고에도 안심할 수 있다.

도어가드가 집 밖의 안전을 책임진다면, 캡스홈 이너가드는 카메라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집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외출 시 집 안의 안전을 책임지는 서비스다. 부모의 맞벌이로 어린 자녀가 집에 혼자 있거나, 반려동물을 두고 외출할 때에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으로 집 안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음성 대화 기능도 제공해 집 안의 가족과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카메라 모니터링을 원하지 않는 시간에는 언제든지 카메라 렌즈를 숨김 처리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과 연간 2회의 무료 출동 요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난·파손·화재 피해에 대한 보상도 지원한다.

 

최첨단 보안 서비스와 편의까지 제공하는 ‘캡스 스마트빌리지’

ADT캡스가 SK텔레콤과 함께 선보인 ‘캡스 스마트빌리지’는 ADT캡스의 통합 경비 보안 서비스에 SK텔레콤의 리빙&라이프 스마트홈 플랫폼인 ‘누구(NUGU)’ 앱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보안 솔루션이다. 기존에 관리실을 방문해 해결해야 했던 주차부터 편의 시설 예약까지 아파트 단지 내 모든 서비스를 전용 앱으로 대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출입카드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앱에 저장된 입주민 정보를 기반으로 공동 현관 출입이 가능하며, 집 내부를 홈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홈넷’ 시스템을 적용해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부터 전자 투표, 엘리베이터 호출, 층간 소음 배려 요청, 민원 신청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소통을 돕는다.

ADT캡스의 보안 인프라에 ICT를 더한 체계적인 융합 보안 시스템도 제공한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지능형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비명 소리 감지 및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비상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외에도 보안이 필요한 아파트 단지 내에는 스카이뷰 카메라 또는지능형 카메라를 설치해 다양한 위험 요소를 보다 빠르고 체계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

 

실버 세대에 특화된 안전 및 돌봄 도우미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사회 연결망으로 독거노인의 우울 및 고독감이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ADT캡스는 시니어 케어 사업을 추진하며,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 생활 편의를 도모하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5월, ADT캡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독거노인와 장애인 대상의 ‘IoT 돌봄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구축 사업은 고독사, 화재 등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응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IoT 단말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다.

다양한 센서를 통해 화재 및 출입 감지는 물론, 대상자의 심박, 호흡, 수면 등 활동량을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며 119 자동 신고 기능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응급 호출 버튼도 지원해 위급 시 대상자가 119와 즉시 연결할 수도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IoT 돌봄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부터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만 명을 대상으로 본격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2022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총 20만 명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ADT캡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6월에는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노인 건강, 돌봄 등의 자문을 받아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의 고도화와 신규 시니어 케어 사업 기획 및 개발에도 착수했다. 이뿐만 아니라 방문 및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비대면 돌봄이 가능하도록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과 장애인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ADT캡스가 올해 3월 선보인 ‘누구 오팔(NUGU OPAL) 안심 서비스’는 SK텔레콤의 누구(NUGU)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시니어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오팔’과 고객의 위급 상황을 항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ADT 24시간 케어’가 융합된 서비스로,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방지한다. 독거노인에게 제공되는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는 긴급 SOS 호출 기능뿐 아니라 어르신의 정서 케어까지 지원한다는 것이 ADT캡스의 설명이다.

 

5G 시대의 주차 솔루션 ‘T맵주차’

ADT캡스는 스마트폰 하나로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차량 관련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먼저, ADT캡스와 SK텔레콤이 함께 선보인 ‘T맵주차’는 실시간 주차 공간 확인부터 결제, 통합관제, 현장 출동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주차 솔루션이다. 운전자는 목적지 인근의 주차장 확인, 경로 안내는 물론 주차권 구매, 사전 정산 등 다양한 결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사업주의 경우 주차장 관리와 보안 관제를 통합해 운영할 수 있다.

ADT캡스는 T맵주차를 도입한 주차장 사업주를 위한 부가 서비스로 ‘캡스 파킹 안심 플러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업주의 배상 책임은 물론, 화재·동산 파손 등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손해를 보장하는 실속형 보상 서비스다.

 

법인차량 운행 관리 돕는 ‘캡스 스마트모빌리티’

ADT캡스의 ‘캡스 스마트모빌리티’는 법인 사업자가 공용 차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차량 관리 전문 솔루션이다. 실시간 차량 위치 및 경로 모니터링과 주행 기록 조회·작성 등 차량 관제의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행 기록을 통한 운전자 근태 관리, 국세청 양식을 기반으로 한 운행 기록 자동 작성 기능을 갖춰 법인 사업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USB 및 시가잭 타입으로 간편하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ADT캡스는 모든 서비스에 베이직 차량 관제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추가 옵션을 마련해 화물 운송부터 렌터카까지 각 사업자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공서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스마트모빌리티 에코’ ▲화물·콜드 체인 등 물류 운송사에 특화된 ‘스마트모빌리티 프로’ ▲렌터카 사업장을 위한 전용 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렌터카’가 있다.

 

종합 방역 서비스 ‘캡스클린케어’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이 생활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현재, ADT캡스는 계열사 캡스텍을 통해 종합 방역 서비스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캡스클린케어는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 박테리아에 대한 살균 소독부터 바퀴벌레, 개미 등 보행해충 방제와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는 비래해충 방제까지 맞춤형 방역을 제공하는 종합 방역 서비스다.

캡스클린케어를 도입한 사업장에 ‘캡스클린케어 ZONE’ 마크를 제공하고 소독 증명서를 발급해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맞춤형 에어 케어 솔루션 ‘캡스 클린에어’

코로나19가 발생 이후 기업과 사람들의 활동이 줄면서 미세먼지가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황사와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ADT캡스는 먼지와 공기 중 세균 바이러스를 한 번에 제거하는 UV 공기 청정기 ‘캡스 클린에어’를 출시해 사람들의 건강한 일상생활까지 지키고 있다.

캡스 클린에어는 복합 필터를 장착, 실내 미세먼지와 냄새는 물론이고 공기 중 바이러스까지 동시에 차단하는 듀얼 청정 기능을 갖췄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CA인증과 국내 KC인증도 획득했다.

생활 먼지와 털, 꽃가루 등 부유물을 1차로 걸러낸 후, 각종 유해 가스와 냄새를 말끔히 제거해 안전한 생활 공간을 만든다. 고성능의 헤파필터가 공기 중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걸러내면 자외선 LED가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등 유해 세균 등을 한 번 더 제거하는 방식이다.

캡스 클린에어에 탑재된 에어클린 센서는 초미세먼지와 유해 가스 등 위험 물질을 정밀하게 감지하며, 전용 앱을 통해 공기질 모니터링 분석 결과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원형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어느 장소에도 잘 어울려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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