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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메이커들 인천에 모여라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10-17 21:38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기관들과 국내 최대 규모 메이커톤 개최
다음달 26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내 메이커 운동 활성화와 창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C(Convergence) Make-A-Thon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가 다음달 26일에서 27일 지역 내 메이커 운동 활성화와 창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C (Convergence) Make-A-Tho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센터장 손동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원장 신무환), 인천지식재산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커톤 행사이다.

이 행사는 재난?안전과 관련된 스마트 디바이스라는 주제로 다음달 12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본부에서 팀 빌딩과 장비 교육을 위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6일부터 27일에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제 시제품을 메이킹 하는 본 행사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무박 2일 동안 우수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한 상위 8팀에게는 미래부장관상, 인천시장상,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장상,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장상, 인천지식재산센터장상과 함께 총 상금 600만원이 수여된다.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ICT명품인재양성사업’ 사업책임자인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 신무환 원장은 “이번 행사가 역량 있는 메이커 발굴뿐만 아니라 ICT명품인재양성사업이 추구하는 통섭형 창의인재 양성과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평소 IoT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www.goo.gl/otvGcu)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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