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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7월부터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확대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2015-06-28 11:17 송고
횡성군이 전 읍면에 교통카드로 수수료를 납부하는 전자태그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확대한다.(사진제공=횡성군).2015.03.05/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횡성군이 전 읍면에 교통카드로 수수료를 납부하는 전자태그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확대한다.(사진제공=횡성군).2015.03.05/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횡성군은 7월부터 전자태그(RFID)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각 읍면에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 1년 간 시범사업을 통해 장비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검증했으며 2013년부터 횡성읍 종량제 지역에 59대를 투입해 가동했다. 
올해는 각 읍면 소재지에 120대를 설치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RFID 계량장비 방식은 교통카드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 양에 따라 차등 부과된 배출수수료 납부하는 방식이다.

음식물을 배출할 때 외에는 기계의 투입구가 닫혀 있고 투입구가 열릴 때 자동으로 악취제거를 하기 때문에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할 수 있다.
오국찬 청정환경사업소장은 "계량장비 수거방식을 확대 시행하는 초기에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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