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플렉서블 투명지문인식 최초 개발.."카드·사물인터넷 활용"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트레이스가 8일 FOD(Fingerprint On Display) 투명지문인식에 이어, 플렉서블 지문인식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트레이스는 FOD 전용 칩을 이용해 이번 개발에 성공했다며 실리콘 기반 반도체 윗면에 센서를 구현하는 기존 기술과 달리 오프 칩(Off-Chip)으로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탄소 물질 등 다양한 재질로도 지문 인식을 구현할 수 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지문인식이 내장되는 스마트 카드와 사물인터넷(IoT)기기는 물론이고 접는 스마트폰으로의 유일한 방안으로 이용될 것"이라며 "FOD출시를 앞두고 있어 팹리스 등과 관련해 수천만 불의 사전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트레이스는 FOD 전용 칩을 이용해 이번 개발에 성공했다며 실리콘 기반 반도체 윗면에 센서를 구현하는 기존 기술과 달리 오프 칩(Off-Chip)으로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탄소 물질 등 다양한 재질로도 지문 인식을 구현할 수 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지문인식이 내장되는 스마트 카드와 사물인터넷(IoT)기기는 물론이고 접는 스마트폰으로의 유일한 방안으로 이용될 것"이라며 "FOD출시를 앞두고 있어 팹리스 등과 관련해 수천만 불의 사전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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