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1인 가구를 겨냥한 홈 IoT 패키지 ‘U 스마트홈 구글(Google)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U 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장착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화재 위험 방지가 가능한 ‘멀티탭’ 등이 포함된다.
이 패키지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OTT 서비스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기획한 상품이다. U 모바일 또는 인터넷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구매자는 월 7천700원에 구글 서비스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LGU+, 글로벌 게임 행사에 ‘클라우드게임 플랫폼’ 도입2020.06.29
- LGU+, 기업·기관과 데이터 유통 활성화 나선다2020.06.28
- LGU+ "아이폰 이용자라면 네이버 웹툰 ‘쿠키’2020.06.28
- LGU+ “강다니엘·뉴이스트, 모바일 생중계로 보세요”2020.06.26
상품 구성에 포함된 멀티탭과 무드등 중 한 가지는 TV·에어컨·공기청정기를 제어할 수 있는 ‘AI리모콘’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은 “유튜브 및 OTT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비가 많은 20·30세대의 특성에 맞춰 7인치 디스플레이가 패키지에 포함됐다”며 “차별화된 스마트 스피커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