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텍, LTE 셀룰러 모뎀 출시

멀티커넥트 셀 100
멀티커넥트 셀 100

사물통신(M2M)·사물인터넷(IoT) 장치 제조기업 멀티텍 시스템이 4G-LTE 셀 모뎀 국내 인증을 완료, 출시했다.

멀티텍이 출시한 '멀티커넥트 셀 100'으로, 고정·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3G, 4G, Cat M1 및 4G-LTE Cat 4 셀룰러 기능을 제공하는 소형 통신 플랫폼이다. 설치 및 구성이 쉽고 시스템 관리, 셀룰러를 통한 인터넷 연결에 최적화했다. 직렬 RS232 또는 USB 인터페이스 모두를 지원, 다른 지능형 기기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이경준 멀티텍 한국지사장은 “M2M, IoT 장치는 현재 고속의 LTE망 접속을 통해 데이터 통신을 하고 있지만, 멀티텍의 LTE cat M1 단말기를 이용함으로써 저비용, 저전력으로도 가능하게 됐다”면서 “LTE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고 국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찾고 있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