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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신산업분야 규제·애로 해소 위해 서울 신산업 거점지역 중심 간담회 추진”

김영신 “신산업분야 규제·애로 해소 위해 서울 신산업 거점지역 중심 간담회 추진”

기사승인 2020. 07. 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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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기청장, 지밸리서 중소기업 애로·규제 해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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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서울 구로동 산업단지공단(서울지역본부)에서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S/W) 등 디지털 산업분야 중소기업 대표자와 애로·규제 간담회를 가졌다./제공=서울지방기청장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서울 구로동 산업단지공단(서울지역본부)에서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S/W) 등 디지털 산업분야 중소기업 대표자와 애로·규제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간담회는 신산업분야의 규제·애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해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소재 IoT, SW 등 디지털 산업분야 6개 중소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지밸리는 제조업과 정보기술(IT) 기업이 혼재해있고 IoT를 매개로 한 산업고도화의 최적지로 서울 신산업 거점지역 중 한곳이다.

이날 참석한 기업 대표자들은 신제품 복제·홍보자료 무단 사용방지 대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기업부담금 완화, 중소기업 우수기술 개발제품의 구매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특히 최저임금과 관련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요즘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이런 업계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신 서울지방기청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 타부처 등과 적극 협력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의료, 인공지능(AI) 등 신산업분야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 신산업 거점지역 중심으로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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