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여주군(군수 김춘석) 보건소는 치매노인 실종‧배회 시 신속히 조기 발견 할 수 있는 ‘치매노인 U-안심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노인 U-안심서비스 사업은 치매노인의 위치 추적이 가능한 소형 이동통신 단말기를 지원해 치매노인의 현재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설정된 안심지역 이탈 또는 SOS 긴급호출 시 위치정보 문자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료는 전액 무료(보건소 지원)이며 지원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치매노인으로 55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치매노인 U-안심서비스 사업으로 치매노인의 배회 및 실종사고를 예방하고 가족의 심리적 불안을 덜어주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노인 U-안심서비스와 관련한 기타 사항은 보건소 건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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