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너울정보, IoT 기반 반려동물 펫시팅 플랫폼 '펫터' 출시

송고시간2017-03-15 09: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너울정보, IoT 기반 반려동물 펫시팅 플랫폼 '펫터' 출시 - 1

▲ IT 전문 너울정보는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결합한 반려동물 펜시팅 플랫폼 '펫터'를 출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업체 측은 "다섯 가구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과 생활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도 다양화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펫터'는 여행을 간 기간에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를 구하는 '펫시터 중계 서비스'와 반려동물의 입출국 검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반려동물과 따로 여행을 간 경험이 있을 텐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안전한 돌봄과 유사시의 빠른 대응이다"라며 "펫시티 중계 서비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펫터는 loT 기술을 결합해 맥박과 음성센서를 이용한 감정 모니터링이 가능해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이 기술은 반려동물의 가슴에 조끼처럼 착용하여 ‘낑낑’ 앓는 소리나 놀라서 짖는 소리에 따라 맥박수를 함께 분석하여 어떤 감정상태인지 앱에서 확인하고 반대로 녹음된 주인의 음성을 스피커로 들려주어 안정감을 유도하는 기능이 있다.

한편, 너울정보는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을 가진 젊은 전문 시터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전문 시터로 영입하고 일반 시터들에게 교육지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3월 론칭 이벤트로 시터 등록 하시는 분들에게는 제휴한 펫셰프의 유기농 수제 간식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펫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