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인식 대출반납시스템
무선주파수 인식으로 바꿔

▲ 청도공공도서관이 도서관 주차장에 설치한 도서무인반납기는 전국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도서 반납처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청도】 청도공공도서관(관장 장사년)은 기존 바코드(EM)인식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인식)시스템으로 전환하여 도서관 자료의 대출반납, 분실방지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차장에 설치한 도서무인반납기는 전국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을 도입,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도서 반납처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열람실에는 자가대출반납기를 설치해 사서의 손을 거치지 않고 이용자 스스로 대출, 반납, 대출현황조회 등을 할 수 있다.

청도공공도서관은 RFID시스템 구축으로 도서관 장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시스템을 꾸준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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