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의 ‘스마트 빌딩 관리 시스템(Smart Building management system)’ 고객들은 게이트웨이 디바이스를 활용해 500여개의 각기 다른 센서 타입으로부터 빌딩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서비스 기술 담당자들과 운영 담당자들은 새롭게 출시되는 해당 IoT 솔루션으로 팀뷰어를 통한 지속적인 IoT 게이트웨이 모니터링을 시행할 수 있다.

모니터링 된 정보는 하만의 스마트빌딩 대시보드에 표시되고, 세부사항은 팀뷰어의 모니터링 대시보드에 생성된다. 해당 솔루션은 다양한 센서로부터 수집한 핵심 정보만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센서와 게이트웨이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하며, 서비스 기술 담당자와 운영 담당자들은 접속이나 배터리 전력과 같은 일반적인 문제를 비롯해 게이트웨이 접속을 통한 업데이트 진행 및 원격 문제 해결에 대해서도 각종 알림을 받게 됐다.

라피 카사르지안(Raffi M. Kassarjian) 팀뷰어 IoT 및 모니티스(Monitis) 총괄은 “하만과의 협업을 통해 팀뷰어의 IoT 부문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사물인터넷(IoT)은 수백만 개의 디바이스와 센서를 연결하고, 이 모든 디바이스 및 센서에 대한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딥 란한(Sandip Ranjhan) 하만 모바일 및 커뮤니케이션 부서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팀뷰어와의 훌륭한 파트너쉽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하만이 IoT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또 다른 사례”라며 “하만의 IoT와 팀뷰어의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솔루션의 결합으로 엔터프라이즈 IT 시스템과 동일한 편의성으로 IoT 게이트웨이 및 센서를 비롯한 IoT네트워크 운영 측면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7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