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대비,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0 안양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IoT, 5G,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에 본사 및 공장을 소유한 중소‧중견기업으로 스마트공장을 최초 구축하는 기업은 물론,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기업도 포함된다.

안양 창조산업진흥원은 “본 사업으로 안양시 전통 제조기업의 체질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매출증대, 원가절감 등 지역 내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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