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대표 변봉덕)가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월패드(모델명 CAV-1020MGX+)는 빌라에 최적화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월패드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문자와 영상통화를 하고 문을 열어줄 수 있다. 가스밸브를 잠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밸브를 잠근다. 동작감지센서를 통해 집에 침입자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진 요즘 귀가하는 길에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온도를 미리 조절한다. 집안 에너지 사용량을 체크하고 주차 현황을 파악한다. 최근 많은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IoT 기술을 적용한 월패드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모두 충족한다. 사용자 누구나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홈 IoT 제품이다.

코맥스 IoT 시스템에는 IoT 월패드, 도어카메라, 로비폰이 등이 있다. 연동되는 IoT기기인 IoT things에는 가스감지기, 가스차단기, 화재감지센서, 침입감지센서, 동작감지센서 등이 있어 집 안팎의 안전을 책임지고 편의를 보장한다. 특히 코맥스 디지털 도어록과 함께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한 후 디지털 도어록을 통해서 집 밖에서도 문을 열어줄 수 있다.

또 메탈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주택과 빌라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것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거형태와 관계없이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이 트렌드인 요즘, 메탈시리즈를 통해 주거환경 품격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제주도 고급빌라에 적용돼 입주민들의 스마트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그래픽 사용자 환경(GUI)을 적용한 풀 터치스크린을 채택했으며 DVR을 통한 CCTV 화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영상저장을 풀 HD로 할 수 있다. 로비폰은 300m까지 통신할 수 있으며 경비실은 최대 1㎞까지 넉넉하게 통신할 수 있다.

코맥스 관계자는 “IoT 비디오폰 CAV-1020MGX+는 빌라 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빌라나 소형아파트에서는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맥스는 단독주택, 아파트 등 어느 현장에나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주거환경이나 건축 시기에 상관없이 IoT 시스템이 제공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더 나아가 코맥스는 음성인식과 서버 전송, 온·습도 등에 대한 감지 센서는 물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까지 연계한 스마트 홈 IoT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맥스 홈 IoT 시스템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집 안의 상황을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 있고 IoT things를 연동하면 코맥스 클라우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코맥스는 사용자가 정확, 편리하고,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산업과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진정한 인공지능 스마트홈을 구현할 예정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