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기술로 엣지 컴퓨팅이 뜨고 있다. (이미지=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IBM과 버라이즌이 산업 영역을 겨냥해 5G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 관련해 제휴를 맺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운영, 최적화, 품질, 작업장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 협력은 버라이즌 5G와 MEC(multi-access edge compute) 역량, IoT 기기 및 센서 기술에 IBM AI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자산 관리 및  커넥티드 운영 기술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양사는 5G로 있해 엣지 기기에 있던 워크로드들이 중앙화된 시스템으로 넘어가면서 기업들이 엣지 기기에 대한 처리 비용 및 요구사항을 줄이고,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