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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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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9 15:23:38   폰트크기 변경      
   

 

대기환경 관리에 특화된 솔루션기업인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 사진 중앙)는 기존 집진 설비 분야에서 스마트 팩토리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IoT 기술솔루션'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IoT(사물인터넷) 기술 솔루션은 산업현장 에너지를 줄이고 설비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 덕분에 포스코 등 철강업계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솔루션의 한 요소인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집진기만 해도 포스코 등 국내 대표 제강사들의 제철소에서 85% 이상의 전력 감소 효과와 설비당 연간 3000만원 규모의 전력비 절감 효과를 거둔 덕분이다.

김군호 대표는 “국내 대기업 및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산업 분야에서 IoT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IT산업 특유의 빠른 속도전에 적응하기 위한 일종의 솔루션으로서 스마트 팩토리화에도 다양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내 백필터집진기 점유율 1위 기업인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후 41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 노하우를 무기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그 덕분에 ‘2017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김국진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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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기자
jinny@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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