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 국내 최초 무선기반 홈IoT 시스템으로 스마트홈 시장 이끈다

경동원 ‘스마트 크래들’로 기존 벽패드 탈피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선봬
편의성·이동성 높여 냉난방·가스·조명 등 모든 시스템 실내 어디든 제어가능

	[첨부이미지] 경동원 국내 최초 무선기반 홈IoT UHN-C100	0
경동원이 앞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홈네트워크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경동원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무선 기반의 홈IoT 시스템 ‘스마트 크래들’로 기술력을 증명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경동원

경동원이 앞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홈네트워크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경동원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무선 기반의 홈IoT 시스템 ‘스마트 크래들’로 기술력을 증명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마트 크래들(UHN-C100)은 휴대성을 살려 벽에 고정된 기기의 불편함을 극복한 홈IoT 솔루션이다. 하나의 기기로 냉난방·가스·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와 이를 거치할 수 있는 크래들로 구성돼 편의성을 강화했다.

제어를 위해 사용하는 태블릿 PC는 고유한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홈IoT 솔루션 구입과 함께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한다.

아울러 외부에서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실내를 모니터링 하는 ‘홈뷰’ 기능과 부재 시에도 방문자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방문자 영상 통화’ 기능도 추가됐다.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로도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스마트크래들은 5월 출시와 함께 쌍용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밀양 현장에 적용됐으며, 최근에는 초고층 프리미엄 주상복합단지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과도 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동아 라이크 텐은 천안 지역 최초로 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되며, 경동원은 스마트 크래들로 원패스시스템 등 스마트한 생활환경 제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동원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전이 최적화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홈IoT 솔루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스마트 크래들은 무선을 기반으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든 환경을 제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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