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핀플레이, MVNO 사업 진출 “알뜰폰 넘어 IoT 통신유통 플랫폼으로”

[=아시아뉴스통신] 이민지기자 송고시간 2017-07-26 09:28

자료사진(사진제공=핀플레이)

IoT, 통신유통 플랫폼 전문기업인 핀플레이(대표 서상원)는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사업에 전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핀플레이는 세계최초 GIGA LTE를 제공하는 KT로부터 통신망을 임대해 서비스한다. 기존 알뜰폰 사업자가 저렴한 요금제와 통신상품 판매에 주력해 왔다면 핀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통신서비스에 멤버십 개념을 도입해 멤버십 가입 회원에게 최저가의 혁신적인 요금제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IoT 시대에 걸맞는 태블릿, 웨어러블 등 특수단말 요금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MVNO 사업진출과 함께 새로 선보인 ‘플레이폰 멤버십’서비스는 국내 최초 멤버십 요금제로 국내 최저가 종량형 및 정액형 요금상품이다. 또한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 전용 요금제로 멤버십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멤버십 이용자는 멤버십 이용기간 내에서 위약금 없이 매월 1회씩 자유롭게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시장에서 검증된 IoT 제품을 발굴해 우수한 콘텐츠와 결합해 유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신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규모 개발사와 제휴를 맺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방형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라인키즈폰 개발 및 서비스 운영 경험으로 축적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개발해 급변하는 통신유통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핀플레이 서상원 대표는 “알뜰폰 시장이 급성장하는 만큼 시장과 소비자의 니즈도 급변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심플하고 최적화된 요금제를 구성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통신서비스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