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
당초 종합운동장 권역에는 동천체육관 동측 주차장에만 급속충전기 6대가 설치돼 있었다.
울산시설공단은 조달청으로부터 혁신 시제품 테스트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완속충전기를 종합 보조경기장 주차장에 10대, 동천컨벤션 앞 태양광 주차장에 4대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
설치된 충전기는 내년 1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3월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적극 동참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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