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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맞춤형 AI 도서추천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 기반 '플라이북 스크린' 도입

(목포=뉴스1) 김영선 기자 | 2020-02-18 11:48 송고
목포시립도서관 플라이북 스크린 서비스.(목포시 제공) /뉴스1
목포시립도서관 플라이북 스크린 서비스.(목포시 제공) /뉴스1

전남 목포시는 시립도서관에 빅데이터 기반의 AI도서추천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 플라이북 스크린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숨겨진 다양한 양서들을 개인 맞춤으로 추천해주는 도서 추천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관 이용자가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나이, 직업, 성별, 기분 상태, 관심 분야 등을 몇 번의 터치로 입력하면 취향에 맞는 도서를 실시간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 받은 도서의 세부정보와 현재 대출 가능 여부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문자메시지(SMS)로 서가 위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용민 목포시립도서관장은 "플라이북 스크린이 보유한 30만여권의 도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책읽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ysun1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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