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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물인터넷 제품개발… '더샵' 차별화 시도

지그비(Zigbee) 무선방식 기반한 '더샵 IoT 제품' 선봬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7-06-18 11:26 송고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통합 월패드' 이미지/사진제공=포스코건설© News1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통합 월패드' 이미지/사진제공=포스코건설© News1

포스코건설이 단지 내 사물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더샵 IoT(사물인터넷) 제품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조성이 계획된 단지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그비(Zigbee)방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지그비 방식은 전력소모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보를 소통시키는 무선 네트워킹 기술이다. 최근 홈 네트워크를 포함해 산업용기기·물류·군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그비방식 IoT 제품으로는 △무선통합스위치 △통합 월패드 △다기능 일괄 소등스위치 △디지털 도어락 △주방 멀티홀더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무선 네트워크 환경과 연결돼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개발한 IoT 제품을 올해 상반기부터 분양하는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IoT 제품과 단지 내 상황을 스마트폰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개발해 입주자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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