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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데이터·AI·클라우드' 추경사업 본격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판 뉴딜 계획 중 디지털 뉴딜의 중심축인 데이터·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2020년도 7개 추경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관련 사업들은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업공고 중이며, 8월 중에 선정평가를 거쳐 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우선, 데이터 분야 사업은 빅데이터 플랫폼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AI) 데이터가공바우처 등 3개 사업(3814억원)이다. 20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분야는 인공지능(AI) 바우처(560억원)와 인공지능(AI) 융합프로젝트(AI+X) 사업(211억원)을 공모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수 인프라인 클라우드 분야도 플래그십 프로젝트(250억원)와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80억원) 등 총 2개 사업을 공모 중으로,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채널(카카오TV, 유튜브) 통해 상시 공개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원유와 같은 데이터의 수집·가공·활용, 인공지능기술 적용, 클라우드 도입 및 기술고도화 지원 등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 산업에 디지털 혁신을 확산시킴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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