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정복화)는 12일 오전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한 문창시장을 찾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알림시설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화재 감지와 신고, 상황전파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개별 점포에 부착된 복합형 화재감지기가 연기ㆍ열ㆍ불꽃 등 화원을 감지하면 소방본부 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며 해당 점주와 주변 상인, 구 담당자 등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 발생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알림시설은 화재 감지부터 119신고까지 연계되는 통합시스템이다”며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최신설비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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