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음성인식 홈 IoT시스템 도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3-27 14:10 수정 2017-03-27 14:14
한화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분양예정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KT와 협력해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기가지니’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건설과 KT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최초로 도입되는 KT 음성인식 인공지능 장치 ‘기가지니’는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입주민들은 비서가 생활을 관리해 주는듯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 뿐 아니라 입주자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개인 일정관리, 추천영상 및 음악감상, 음식 주문 배달 등 입주자가 필요한 정보제공을 통해 맞춤형 주거환경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홈네트워크와 연동돼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아파트 공용부 제어에서 IoT 기기 제어까지 가능하다. 기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구동하는 IoT 서비스보다 한발 앞선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음성명령만으로 조명, 난방,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한편, 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총 759가구 규모로 방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면적 84㎡ 위주로 신축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홈 뷰티 기기’ 시장 폭발… 제약-IT업체도 뛰어들어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국민연금 일부 먼저 받게 허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중심으로 둔화 추세 나타낼 것”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무료 배달 이어 ‘멤버십 구독’ 경쟁… 배달 플랫폼 ‘생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