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중앙도서관, 사물인터넷으로 열람실 혼잡도 안내
송고시간2019-11-28 11:38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 열람실과 주차장의 혼잡도를 사물인터넷(IoT)으로 실시간 안내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도서관 각 층에 설치된 IoT 센서가 이용자와 차량 방문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여유, 보통, 혼잡 3단계로 구분해 안내한다.
도서관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포구립도서관' 등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중앙도서관은 IoT, 가상현실(VR), 무인 키오스크 등 최첨단 환경을 갖췄다"며 "점점 늘어나는 이용객에 맞춰 쾌적성과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28 1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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