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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럼 '코로나프리'... 퓨리움 '스마트 IoT 에어샤워' 한몫

워커힐 메인 행사장 입구에 설치돼 '호평'

출입때 몸에 붙은 미세먼지 털어 청정 유지

참석 기업들도 "어디서 만든 거냐" 관심

지난 30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비스타워커힐서울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0’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퓨리움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를 통과하고 있다./이호재기자




서울 광장동 그랜드&비스타워커힐서울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열렸던 ‘서울포럼 2020’이 지난 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서울경제신문의 60주년 창간을 맞아 열린 이번 포럼은 현장 강연과 온라인 강연이 섞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성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포럼의 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에 설치된 퓨리움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는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호평을 끌어냈다.



퓨리움이 만든 입구형 공기청정기 스마트 IoT 에어샤워는 서울포럼의 메인 행사가 열리는 행사장 입구에 설치돼 모든 관람객이 미세먼지나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한 상태에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이 제품은 내부 공기정화 기능도 갖췄다. 포럼 행사장 인근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다. 남호진 퓨리움 대표는 “출입구에 게이트 형태로 설치해 실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청정한 공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특히 출입하는 사람과 물체에 묻은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제거한 후 집진해 정화까지 한다”고 설명했다.

제품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위생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민간 병원이나 산후조리원 등으로부터 설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일본 등 수출에서도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조달청 혁신 시제품에 지정돼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도 수요처가 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대·중소기업 관계자들도 퓨리움 공기청정기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기업 관계자들은 “어느 정도의 공기청정과 살균능력이 있는 것이냐”며 제조사 등에 대해 행사진행 스탭에 문의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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