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IoT 활용해 재활환자 일상 복귀 돕는다

양산 부산대병원 재활병동에 U+스마트홈 구축
  • 등록 2019-12-04 오후 1:52:53

    수정 2019-12-04 오후 1:52:53

U+스마트홈 서비스가 구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병동의 트랜짓하우스. 왼쪽부터 LG유플러스 이규화 CSR팀장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용일 재활병원장. (사진=LG유플러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ICT로 장애인을 돕는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병동에 U+스마트홈 서비스를 구축, 장애인의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는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자는 LG유플러스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는 2016년부터 장애인 전용 AI서비스 출시로 장애인들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바꾸는 활동을 지속 전개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양산부산대병원 재활병동 ‘트랜짓하우스’에 U+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일상 적응 훈련을 돕는다. 트랜짓하우스는 일반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구성된 병실로 환자들이 퇴원 후 집안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곳이다.

환자들은 트랜짓하우스 내 설치된 △IoT멀티탭·스위치·간편버튼·홈CCTV 등 IoT서비스 5종 △블라인드·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 등 제휴 IoT 가전 5종 △U+스마트홈 스피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말 한마디로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홈 기기와 가전제품을 제어하며 보다 편리해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규화 LG유플러스 CSR팀장은 “AIoT 등 통신 기술로 장애인의 자립적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돕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기술이 필요한 곳에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일 양산부산대병원 재활병원장은 “U+스마트홈이 구축된 트랜짓하우스가 사고나 질병으로 중도 장애를 입은 환자들이 퇴원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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