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묵화원 타운하우스 주목
스마트폰으로 모든 시설 관리
단독주택이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결합해 첨단 주거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조명·난방·가전·보안·주차에 이르기까지 집의 모든 실내 기기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계돼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가 가능하다.
묵화원 타운하우스는 22일 사물 인터넷을 기반으로 주거공간의 트렌드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묵화원 스마트 홈 시스템은 내·외부 편의시설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입주자의 상황에 따라 제어할 수 있다.
방문객의 세대 호출 시에는 원격 통화 서비스를 통해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현관문을 열 수 있다. 외출 시에는 홈 뷰와 시큐리티 기능을 통해 실시간 보안시스템이 작동된다. 독서·휴식·무비모드 등 최적화된 스마트 감성조명 시스템은 주거공간을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한다.
대기전력 시스템은 전원 코드를 뽑지 않고도 버려지는 에너지를 관리하며, 집밖에서도 조명·가스·보일러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묵화원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에서만 도입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묵화원 타운하우스가 구현하고 아파트에 비해 취약했던 보안과 생활의 편리성 부분을 극대화시켰다"라고 말했다.
묵화원은 타운하우스 부분 랜드마크 단지를 표방한 만큼 주택 설계·건축자재·내진설계 등 최고급 콘텐츠가 접목됐다. 주택 디자인은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바람의 길을 담은 갤러리하우스 및 리조트의 편안함을 담은 집 등 5개 테마로 나뉜다.
자재는 핀란드의 추운 겨울 환경을 40년 이상 버텨낸 목재를 활용해 중량목구조의 주택으로 완성되며, 규모 9.0까지 견디는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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