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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경기취재본부=강성규 기자] 평택시는 4월부터 11월까지‘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오늘건강 시범사업’에 참여할 전문인력 7명을 채용해 허약·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490명을 신규 목표로 계획해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은 고령사회 진입 속도가 타 국가보다 빠른 점을 감안,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보건소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체계 개편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에 보건복지부가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틀을 제시하고, 평택시는 시범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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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이며, 어르신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장비를 이용한 건강관리와 홀몸노인 등 사회적 지지자원이 부족한 어르신들께는 AI 생활 스피커를 배부해 정서 관리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6개월간 가정에서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모니터링 등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의 만성질환 어르신들이 AI·IoT를 활용한 본사업에 적극 참여해 만성질환 발생 관련 미흡한 생활 습관 개선 및 더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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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4-04-01 13:57 수정: 2024-04-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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