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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대소변 알려주는 IoT 기저귀 선보여

송고시간2018-10-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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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스마트 모니터링[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 스마트 모니터링[유한킴벌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유한킴벌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모닛X하기스 스마트 베이비모니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 개발사인 모닛과 협업해 이달 유한킴벌리 쇼핑몰인 '맘큐'에서 '하기스 IoT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 대소변 구분 알람 ▲ 온도·습도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등 공기질 모니터링 ▲ 밝기 조절 가능한 수유등 ▲ 대소변 빈도와 패턴 분석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센서는 비접촉 방식으로 기저귀 겉면에 붙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변과 소변을 정확하게 구분, 적절한 시간에 기저귀 교체가 가능하도록 실시간으로 알려줘 아기들의 발진 예방과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다.

또 아기에게 알맞은 온도와 습도, VOC 등을 모니터링하고, 보호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범위를 벗어날 경우 알람을 제공해 육아에 적절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대 5명까지 보호자로 등록해 활용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스마트 베이비모니터는 높은 정보기술(IT)을 접목해 편리함과 아기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혁신을 이룬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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