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전남 산간·벽지 100곳에 사물인터넷 서비스…정부 공모 선정

송고시간2018-05-30 16:2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편집 김민준] 아이클릭아트 그래픽 사용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농어촌 일부 산간, 벽지에 사물인터넷 서비스망이 구축된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 검증 확산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전남 귀농·귀촌 인구 상당수는 정보통신 기반시설이 없는 2∼3가구 규모 마을에 거주해 인터넷뿐 아니라 축사·양식장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술이 필요했다.

전남도는 100곳을 우선 선정, 사물인터넷 서비스망을 구축한다.

망이 구축되면 월 2만∼3만원 비용으로 서비스를 받고, 축사 관리·온실 재배·양식장 관리 등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할 수도 있다.

지원을 바라는 주민은 전남도나 시·군 정보화 부서에 6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sangwon700@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