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 스마트폰 앱으로 퀵·화물운송 서비스
송고시간2016-02-01 16:58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현대로지스틱스는 모바일 스타트업 고고밴(GOGOVAN)코리아와 협약(MOU)을 맺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는 등 온·오프라인(O2O)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로지스틱스 고객은 3월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택배예약·배송조회·반품서비스와 퀵·화물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전국 당일 배송과 수도권 2시간 내 특급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앱으로 고고밴 퀵서비스를 요청하면 소비자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차량이 15분 내로 물건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고밴은 홍콩에 본사를 둔 모바일 스타트업으로 홍콩·대만·싱가포르·중국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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