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25일 교내 호천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서일 메이커센터’ 구축을 완료,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일 메이커센터’는 VR, 1인 방송, 드론, 3D프린팅, 첨단 IoT, 자율주행 등 메이커 장비를 활용하여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여 원하는 사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 공간이다. 서일대는 창업교육센터의 역할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소한 ‘서일 메이커센터’는 호천관 5층(실습장), 6층(교육장)에 구축돼 있다. VR, 1인 방송, 드론, 3D프린팅, 첨단 IoT, 자율주행 등 여러 장비를 구비하고 있고, 서일 메이커센터 장비 활용 주제에 맞춰 활용할 계획이다.

서일대는 창의인재 육성 및 다양한 장비들의 활용법을 익히고 배우면서 실험·제작·창작을 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12월 05일까지 2주간 3D프린팅, 드론, 1인 방송, VR 등 다양한 메이커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제창 총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 활동은 물론 생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일대 제공
사진=서일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