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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5G 상용화 대비 '전파기술센터' 개소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11.22 16:11:35

[프라임경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이하 KCA)은 22일 나주 본사에서 전파기술센터(RF-Tec)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정보통신정책실)이 참석했다.

전파기술센터는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에 대비해 무선국 검사방법 개발 및 고도화, 기술기준 연구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안테나 출력측정 등 검사방법 개발과 신뢰성 검증을 위한 5G 실험국 필드테스트(Field Test) 환경이 조성됐다.

이에 더해 5G,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 급변하는 전파환경에 대비한 차세대 검사 및 측정방법 개발 및 고도화, 검사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장비 교정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 전남지역의 미래 전파인력 양성을 위해 센터장비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석진 KCA 원장은 "전파기술센터(RF-Tec) 개소와 더불어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에 차질이 없도록 KCA 역할과 책임을 다해 국내 전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무선국검사 전문기관으로 깨끗한 전파환경조성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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