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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등록 2018.10.29 15: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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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민 주도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도 찾는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리빙랩이란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사회문제 해법을 찾는 생활실험실을 뜻한다. 이번 시민참여단 모집에 앞서 LH는 리빙랩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경성대학교·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참여단은 행복도시 1-4생활권 주민을 대상으로 10월29∼11월7일간 행복청, 세종시, LH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면 우수한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현장실증사업으로 이를 검증할 예정이다.

 현장실증사업은 총 사업비 10억원 규모로 2019년까지 약 1년간 추진한다. 그 결과를 분석해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단점을 보완하고 국가시범도시 등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리빙랩 프로젝트 관계자는 “행복도시 1-4생활권(도담동)의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복도시가 높은 수준의 맞춤형 스마트시티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시민참여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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