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물인터넷(IoT) 적용 업무 대폭 확대

양주시가 시정혁신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시정혁신 과제를 '시민 중심의 일하는 시정'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업무와 업무효율 개선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 또는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인터넷(IoT) 적용 업무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수립 시 주민 의견 반영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등 시민참여를 제도화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또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하고 회의, 전화통화, 흡연 등을 금지하는 '집중근무(Deep Work)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좋은 상사 되기 운동' 등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 부서마다 기존 업무처리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고 업무특성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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