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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도시가스 안전관리 선도로 안전한 세상 만드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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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도시가스 안전관리 선도로 안전한 세상 만드는 기업

▲ 삼천리 종합상황실 전경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대표이사 유재권)가 업계의 안전관리를 선도하며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가스 사용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 배관망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사물인터넷을 통해 지하에 매설된 배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췄다고 5일 밝혔다.

▲ 삼천리 가스안전 결의대회
▲ 삼천리 가스안전 결의대회

또한 ‘SPES’(Samchully Pipeline Engineering Standards : 고도의 안전성을 요하는 배관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와 관련된 자체 기술표준)를 구축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레이저 메탄 검지기, 차량형 가스누출 검지장비, 다기능 가스검지기를 도입하는 등 안전장비의 현대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 다양한 국제표준을 인증받고 경영 전반에 걸쳐 적용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삼천리 가스안전 관리
▲ 삼천리 가스안전 관리

삼천리는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 협력회사, 고객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 매년 10월을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해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한 포스터를 공모하는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을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여성 안전점검원 범죄예방을 위해 성범죄 대응 매뉴얼 제작 및 교육, 모바일 긴급구호 장비 지급, 인천지방경찰청과의 공조를 통한 사전보호 체계 구축 등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시키고 안전한 가스사용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전개해 노후한 배기통, 보일러, 가스렌지를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고 있으며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 가스안전 총점검의 날 캠페인
▲ 가스안전 총점검의 날 캠페인

이 같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현해온 삼천리는 2019년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안전한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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