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안양대학교와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인적ㆍ물적ㆍ정보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스마트시티 종합계획 수립 ▲스마트시티 혁신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석ㆍ박사 교육과정 지원 등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산학연 실무협의체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복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도시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 도시성장 사업이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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