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목표는 ‘ICT 기술에 대한 객관적 품질 평가 모델 정립’

[아이티데일리]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이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올해 목표와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와이즈스톤은 2007년 설립한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컨설팅, 품질 관리 솔루션, 소프트웨어 시험성적서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넓혀왔다. 지난 13년간 임베디드, 제조, 이커머스, 공공 등 다양한 산업의 SW 품질 확보 활동을 수행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와이즈스톤은 2017년 11월 ‘ICT 시험인증연구소’를 설립하고 이듬해 4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전문성에 공신력까지 더했다.

▲ 와이즈스톤이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올해 목표와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은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전반의 품질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고 올 3월 제1호 데이터 품질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며 데이터 분야 품질 확보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데이터 품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은 와이즈스톤이 국내 유일하다.

이 밖에도 ICT 관련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ICT 융·복합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확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 평가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와이즈스톤의 올해 목표"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품질 확보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우리 생활에 사용되는 모든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향상하고 더욱 안전한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매년 6월 창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장기근속자 황금(金)포상 행사만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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