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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광주광역시 '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추진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10 18:32

수정 2016.05.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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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광주광역시와 10일 광주시청에서 '에너지파크(Energy Park) 조성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파크는 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 17만384㎡ 부지 내에 4만1750㎡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엔 미래에너지,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너지 플레이그라운드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3개 스마트 존이 들어선다. IoT 홀로그램 전시관은 사람의 동작을 인지하는 기술을 통해 3차원 영상을 컨트롤하고 미래에너지 기술정보를 제공한다.
우주 태양광발전은 우주공간에서 태양광발전으로 축적한 전력을 마이크로파를 통해 지상으로 보내는 발전기술 전시하는 것이다.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은 일상생활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진동이나 압전효과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한 뒤 재활용하는 것을 보여준다.
라이팅 가든은 자연 소재로 이루어진 조형물 상단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고 체험자의 발걸음에 맞춰 동작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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