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등 표시 오류유형 및 일련번호 추진방안 소개

[청년의사 신문 양금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도 상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시 및 RFID tag 부착 관련 실태조사 결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500여개 의약품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하며, 의약품 바코드 등 표시 오류 유형 및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표시 의무화 시행(2015.1.1.)을 앞두고 유통물류진흥원의 일련번호 부여원칙, 제약업계 의약품 일련번호 도입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송재동 정보센터장은 "매년 상·하반기 설명회에서 오류 사례를 분석·제시하고 지속적인 점검 및 바코드 표시, RFID tag 부착 등 체계적인 관리로 의약품 유통투명성 제고는 물론 의약품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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