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MOU 체결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1-22 15: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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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기기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위한 업무협약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대학원 디지털의료융합학과(학과장 송기민)가 1월 21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와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분야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대학원 디지털의료융합학과(학과장 송기민)가 1월 21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와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분야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양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최근 사물인터넷(IoT)과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질병진단과 치료를 위한 융합의료기기와 헬스케어기기 시장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1,015억 달러(약 116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대학원 디지털의료융합학과(학과장 송기민)가 1월 21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와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분야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융복합의료기기 및 헬스케어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디지털융복합의료기 및 헬스케어기기 관련 기업의 사업화 지원 ▲공동학술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개최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김종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상호의 강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국내 디지털 융복합의료기기 및 헬스케어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시초”라며 “IT·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과 융합해 신개념헬스케어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가 의료산업의 역량을 확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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