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시스템즈, IoT 안전 관리 솔루션 ‘스마트 병력관리체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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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시스템즈, IoT 안전 관리 솔루션 ‘스마트 병력관리체계’ 소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6.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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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에스비시스템즈(대표 김상복)는 최근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개최한 지능형 스마트 비행단 구축 체계 시연 및 점검 행사에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IoT 안전 관리 솔루션 ‘스마트 병력관리체계’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에스비시스템즈의 ‘스마트 병력관리체계’는 스마트워치로 파악된 장병의 실시간 건강상태 및 위치 정보를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정보공유로 지휘관의 적시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스마트워치를 통해 착용자의 생체, 위치 등의 정보가 수집되며, 수집된 정보는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 관리자는 착용자(병력)의 상황과 위치 등 주요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통제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2015년 육군훈련소에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2016 육군훈련소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 사업으로 추진됐다.

최근 군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강군, 스마트 국방’을 건설하기 위해 첨단과학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접목하는 ‘스마트 국방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은 국방 분야뿐 아니라 여러 산업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 에스비시스템즈의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IoT 안전 관리 솔루션 W-BMS 운용 개념도
▲ 에스비시스템즈 IoT 안전 관리 솔루션 ‘W-BMS’ 운용 개념도

에스비시스템즈의 ‘W-BMS(Wearable-Business Management Solution)’는 수 백, 수 천대의 웨어러블 기기를 손쉽게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다양한 상용 웨어러블 기기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오픈 아키텍처, 독립 멀티 프로세싱, 독보적인 알고리즘으로 IoT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웨어러블 기기 관리 솔루션으로, 인력관리, 안전, 환경, 병원, 스마트빌딩, 물류, 창고,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다.

최근 근로자 작업 안전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업은 W-BMS를 통해 효과적으로 안전 사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근로자에게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게 하고, 근로자의 위치, 생체 등의 정보들을 관제 센터에서 취합 및 분석해 이를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통제/관리하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에스비시스템즈는 국립공원공단와 협력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워치 임대 시범사업을 추진 중으로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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